일본 지하철을 타면 비어있는 노약자석(우선석)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한국처럼 무조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때로는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. 일본 여행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대중교통 이용 에티켓의 정석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일본의 노약자석, '우선석(유센세키)'의 이용 원칙
일본에서는 노약자석을 **'우선석(優先席, 유센세키)'**이라고 부릅니다.
비어있어도 앉지 않는 문화: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우선석은 비어있어도 일반인이 잘 앉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예의입니다. 특히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할 때 젊은 사람이 앉아 있으면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양보보다 중요한 '비워두기': 일본인들은 누군가에게 직접 자리를 양보하여 상대방이 '자신이 약해 보인다'는 느낌을 받게 하거나, 주목받게 하는 것을 미안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따라서 애초에 자리를 비워두는 것을 선호합니다.
2. 자리를 양보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술
정말로 양보가 필요한 분을 만났을 때, 무턱대고 "앉으세요"라고 말하면 거절당할 확률이 높습니다.
자연스럽게 일어나기: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지 말고, 마치 다음 역에서 내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다른 칸으로 이동하거나 문 쪽으로 서는 것이 가장 세련된 양보 방법입니다.
상대방의 부담 덜어주기: 만약 말을 건넨다면 "여기 앉으시겠어요?" 보다는 슬쩍 자리를 피해주어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일본식 배려입니다.
3. 전자기기 및 임산부 배지 주의사항
휴대폰 전원 및 매너모드: 우선석 근처에서는 심박조율기(페이스메이커) 사용자를 위해 휴대폰 전원을 끄거나 통화를 절대 금지하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.
임산부 배지(마타니티 마크): 일본 임산부들은 가방에 분홍색 하트 모양의 '마타니티 마크'를 달고 다닙니다. 이 마크를 본다면 우선석이 아니더라도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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